▲  우체국금융개발원이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주관하는 '2025년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신규 인정기업으로 최종 선정됐다. ⓒ 우체국금융개발원
▲  우체국금융개발원이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주관하는 '2025년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신규 인정기업으로 최종 선정됐다. ⓒ 우체국금융개발원

우체국금융개발원이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주관하는 '2025년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신규 인정기업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공공기관과 민간기업이 사회적 책임(CSR)과 ESG 경영을 실천하는 수준을 평가하여 공식적으로 인정하는 전국 단위 인증제도다.

평가는 환경경영, 사회적 책임경영, 투명경영 등 ESG 3개 심사영역과 19개 세부 지표를 통해 엄격한 심사 절차를 거친다.

우체국금융개발원은 '더 큰 우체국금융을 통한 국민의 든든한 파트너'라는 기관 비전 아래, 본연의 업(業)과 연계하여 금융취약계층을 위한 금융교실을 지속 운영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또 노사 대표가 함께하는 취약계층 도배봉사 활동, 지역아동센터 지원(장학금 및 시설 개보수), 지역 환경정화활동 등을 꾸준히 진행하며 지역사회와 상호 소통해왔다.

신대섭 원장은 "이번 인정은 전 직원이 한마음으로 지역사회와 적극 소통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상생협력을 통해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공동체 활성화 기여에 적극 동참하겠다"라고 밝혔다.

우체국금융개발원은 이번 인정을 계기로 대국민 설문조사를 통해 지역 특화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사회공헌 전문 인력 양성 및 ESG 경영 기반을 더욱 체계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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