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한국희귀·필수의약품센터와 필수의약품 공공생산·유통 네트워크를 구성하고 이를 개시하는 간담회를 하고 있다. ⓒ 식약처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한국희귀·필수의약품센터와 필수의약품 공공생산·유통 네트워크를 구성하고 이를 개시하는 간담회를 하고 있다. ⓒ 식약처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6일 한국희귀·필수의약품센터와 '필수의약품 공공생산·유통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이를 개시하는 간담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필수의약품 공공생산·유통 네트워크는 필수의약품이 생산에서 유통까지 안정적으로 공급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체계다.

향후 주문생산 제도 활성화를 위해 대상 선정, 행정·기술 지원, 제약사 인센티브 방안 등을 논의해 제도에 반영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간담회에서 식약처와 센터는 필수의약품 주문생산 사업 현황과 향후 네트워크 운영 방향을 공유했으며 업계는 애로사항과 제도개선·지원 방안을 건의했다.

식약처 관계자는 "필수의약품 공공생산·유통 네트워크를 중심으로 민관이 협력해 국가필수의약품의 국내 생산체계를 확고히 하겠다"며 "이를 통해 의료현장과 환자분들에게 안정적으로 의약품이 공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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