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상규 한국소방안전원장이 한국소방안전원장상을 수여하고 있다. ⓒ 한국소방안전원

한국소방안전원은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경남 마산로봇랜드 컨벤션센터에서 제26회 전국 119소방동요 경연대회를 진행했다.

올해로 26회를 맞이한 전국 119소방동요 경연대회는 화재 예방의 중요성을 동요를 통해 재미있게 배우고 안전문화를 널리 물들이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소방청이 주최하고 한국소방안전원이 주관한 26회 경연은 전국 시·도에서 예선을 거쳐 선발된 유치부 19개 팀과 초등부 17개 팀이 참여했다.

경연을 통해 △교육부장관상(대상 2팀, 지도교사상 2명) △행정안전부장관상(최우수상 4팀, 지도교사상 4명)을 포함해 54점의 상장이 수여됐다.

영예의 대상은 유치부 대구 이바유치원과 초등부 경기 성남미금초가 차지했다.

이상규 한국소방안전원장은 "소방 동요를 통해 많은 어린이가 화재예방을 자연스럽게 배워나가길 바란다"며 "경연을 통해 아이들이 안전한 사회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기를 바라며 한국소방안전원도 든든한 동반자로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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