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희 경기도의회 의원(국민의힘·용인1)은 자산관리과·총무과와 정담회를 열어 옛 경기도청사의 열악한 근무환경을 점검했다고 1일 밝혔다.
이 의원은 지난 2월 옛 경기도청사 안 120콜센터를 찾아 구내식당·휴게실 등 기본복지시설의 상태를 직접 확인했다. 직원들은 시설노후화로 인해 안전문제도 있다며 근무환경개선을 요구했다.
정담회는 애로사항 청취 뒤의 후속조치로 마련됐다.
이 의원은 "공직자들의 열악한 근무환경은 개선돼야 한다"며 "근무환경개선논의가 현장체감 가능한 변화로 이어질 때까지 점검하겠다"고 말했다.
곽범신 기자
unit_factor@safetime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