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창식 경기도의회 의원이 간담회에서 한별초등학교 과밀학급 우려 선제대응을 요청하고 있다. ⓒ 의원실

김창식 경기도의회 의원(남양주5)은 남양주시 별내동 한별초등학교 과밀학급 우려에 대한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간담회는 오는 1월 준공 예정인 생활형숙박시설로 인해 예상되는 학급 과밀화와 특별교실 부족문제를 논의하고 사전대응방안과 교육환경개선책을 다뤘다.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간담회에서 "경기도교육청·학교와 협력하여 학생 배치에 신경 쓸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창식 의원은 "과밀학급 판단기준이 교육청과 학생·학부모 사이에 의견차이가 있어 민원이 끊이지 않고 있다"며 "앞으로도 교육청과 협력해 학생들이 쾌적한 교육환경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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