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홍근 경기도의회 의원. ⓒ 의원실

이홍근 경기도의회 의원(화성1)은 아리셀 공장에서 23명의 생명을 앗아간 화재사건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간담회를 열었다.

13일 의원실에 따르면 간담회는 화학구조 119안전센터 건립 추진을 위해 이홍근 의원을 비롯해 △경기도소방재난본부 △화성소방서 △화성시 등 관계자 13명이 참석했다.

리튬 배터리는 연쇄폭발 가능성이 높으며 고열에 따른 전해질 반응으로 유독가스가 배출되는 등 화재에 취약하다.

이에 배터리 제조업체 밀집지역 대형화재 대응과 골든타임(7분) 확보를 위해 화학전문 안전센터 건립 필요성이 대두됐다.

이홍근 의원은 "화학구조119안전센터 건립과 예산확보를 위해 긴밀한 업무협조가 필요한 상황"이라며 "안전센터의 조속한 건립을 위해 힘을 합쳐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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