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주택매입 사업설명회를 13일 진행한다.
LH는 정부 정책에 따라 민간 비아파트 시장 주택공급 정상화 등을 위해 수도권을 중심으로 올해 5만호 이상 신축매입임대 사업을 추진한다.
설명회는 매입임대 제도 설명과 올해 LH 매입임대 주택매입 목표, 추진 방향 등을 소개한다.
또 매입 물량이 집중된 수도권 4개 본부별로 지역별 여건에 따른 매입 업무 절차, 매입심의 시 지역별 선호 입지, 기초지자체별 인허가 사항 등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진다.
설명회는 신축매입 공사비 연동형 사업방식가 기존주택 매입 사업방식도 소개한다.
설명회 당일 현장에 마련된 6개 지역별 상담부스와 주택도시보증공사 상담 부스를 방문하면 일대일 맞춤형 상담도 받을 수 있다.
유병용 LH 주거복지본부장 직무대리는 "건설·지역 경기 활성화와 보강을 위해 주택공급 확대가 절실하다"며 "민간 건설사와 주택 소유자 여러분의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은서 기자
geunseo067@safetime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