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항공사는 이정기 사장직무대행이 에어포트 이노베이트 2024 로마에서 내년 부산 행사의 협력과 지지를 요청했다고 29일 밝혔다.
에어포트 이노베이트는 169개 국제공항협회(ACI) 회원국의 공항운영자와 항공업계 리더들이 공항·항공산업의 혁신·전략·신기술 등을 교류하고 미래성장과 발전을 논의하는 국제행사다.
행사는 생성형 AI를 통한 신항공산업 개척과 공항 수소 인프라와 에너지 혁신 등 최신 항공산업 이슈를 주제로 패널토론이 진행됐다.
특히 미래항공모빌리티 주제 토론에서 우형규 IAM사업단 과장이 패널로 참석해 K-UAM 기술을 소개했다.
이정기 사장대행은 스테파노 바론치 ACI 아태중동 사무총장과 유럽지역 사무총장 올리비에 얀코벡과 면담을 했다.
면담은 에어포트 이노베이트 2025 부산의 성공적 진행을 위한 지지와 협력방안을 논의했으며 차기 주최자로서 이양식 연설을 했다.
이정기 사장직무대행은 "2025년 부산에서 열릴 행사의 성공적인 진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은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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