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천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세계 정신건강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진천중에서 '마음 건강 골든벨을 울려라'를 진행했다. ⓒ 진천군
▲ 진천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세계 정신건강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진천중에서 '마음 건강 골든벨을 울려라'를 진행했다. ⓒ 진천군

충북 진천군은 지난 18일 세계 정신건강의 날 기념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진천중, 진천여중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마음 건강 골든벨을 울려라'와 '마음 건강 북 콘서트' 등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됐다.

센터는 매월 진행 중인 정신건강 증진 프로그램 '월간, 책 수다'에서 추천 도서 '어느 날 나에게 공황장애가 찾아왔습니다'의 저자 허경심 작가를 초청했다.

허 작가는 공황장애의 실제 경험담, 약물의 중요성 등의 주제를 다뤘다.

앞서 지난달 23일부터 13일까지 '온라인 정신건강 능력 고사'가 진행됐다.

지난 15일에는 생거진천 전통시장에서 정신건강 인식 개선 캠페인 '마음 잇다Ⅱ'가 지역 주민 15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김태우 센터장은 "지역 주민들이 정신건강 인식 개선과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이 해소됐길 바란다"며 "다양한 행사와 프로그램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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