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방청이 전지 공장 413곳에 대한 긴급 화재안전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 소방청
▲ 소방청이 아시아 태평양 지역 국제 재난 긴급 강화를 위해 국제구조대회와 지진대응훈련에 참가한다. ⓒ 소방청

소방청이 오는 21일부터 26일까지 파키스탄 라호르에서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국제 재난 긴급 대응 강화를 위해 국제구조대회와 지진대응훈련에 참가한다.

이번 국제구조대회, 지진대응훈련은 국제연합(UN) 산하 국제구조단체, 파키스탄 재난관리청과 협력해 진행된다.

21일부터 22일까지 파키스탄 푼잡 소방학교에서 진행되는 국제구조대회에는 한국 소방 구조대원 6명이 참가해 다른 나라 구조대원과 체력·구조 실력을 겨룰 예정이다.

이어 소방청은 23일부터 26일까지 3개 국제기구, 22개 국가 대응 기관, 20개 국제 인도지원 대응 단체 자원봉사자 204명이 참여하는 현장 지휘 훈련 아시아 태평양 지진대응훈련에 참여한다.

김재운 소방청 구조과장은 "구조와 관련된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의 네트워킹 협력으로 위기 상황에서 더욱 안전하게 대처할 수 있는 경험을 쌓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다양한 훈련 발굴과 기회 마련으로 구조대원의 역량 향상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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