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웨이가 아이콘 얼음정수기의 지식재산권 보호를 위해 교원웰스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 코웨이
▲ 코웨이가 아이콘 얼음정수기의 지식재산권 보호를 위해 교원웰스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 코웨이

코웨이가 아이콘 얼음정수기 지식재산권 보호를 위해 나선다.

코웨이는 교원웰스 아이스원 얼음정수기 상대로 판매 금지,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제기했으며 쿠쿠홈시스와 청호나이스에 경고장을 송부했다고 23일 밝혔다.

앞서 코웨이는 2022년 6월 사이즈를 크게 줄인 아이콘 얼음정수기를 출시하고 디자인권을 지난해 2월 등록했다.

교원웰스는 지난 4월 아이스원 얼음정수기를 출시했다.

코웨이는 아이스원 얼음정수기의 외관과 주요 기술 특징이 유사하다며 지난 6월 교원웰스에 침해 중지 요구 내용 증명을 발송했다.

이어 교원웰스가 침해 사실을 인정하지 않았다며 무분별한 지식재산권 침해를 막기 위해 △디자인권 침해 △부정경쟁행위 △특허권 침해 금지를 포함한 소송을 제기했다고 밝혔다.

이준석 코웨이 IP팀장은 "그동안 지식재산권 분쟁을 자제했지만 공정한 경쟁의 가치 확산을 통한 시장 성장을 위해 소송을 제기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임직원들의 노력의 결과물인 지식재산권을 보호하기 위해 무분별한 지식재산권 침해를 단호하게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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