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경제지주가 23일 서울 강서공판장에서 노동자의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과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제3차 농업경제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개최했다.
박서홍 대표이사 등 회사측 위원 6명, 박성범 금융산업노조 NH금융지부 부위원장 등 노동자측 위원 6명이 참석했다.
경매장과 사무실의 안전보건 활동을 점검하고 현장 직원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위원회는 △안전보건확보의무사항 이행 △노동자 포상제도 운영 △중대재해예방 모의훈련결과 등 3분기 농업경제 안전보건관리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
박서홍 농협경제지주 대표이사는 "노동자뿐 아니라 협력사 종사자까지 안전한 작업장 만들기 위해 유해·위험요인 확인과 개선 활동 등을 추진해왔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안전보건문화 정착과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현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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