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해근 우정사업본부장은 대전대덕우체국을 찾아 현장의 여름철 폭염·폭우 대비 대응 상황과 집배원의 안전보건관리 현황을 점검하고 종사원의 노고를 격려했다.
우정사업본부는 직원들의 온열질환 예방과 기상특보 단계별 대응 적시 조치 등 현장 이행상황 점검을 강화하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우정사업본부는 지난달 20일 기상급변에 따라 종사원의 안전과 건강을 스스로 보호하고 이행 방향을 구체화한 집배 업무 정지기준을 개정했다.
조해근 본부장은 "폭염과 폭우 등 기상급변에 따라 집배원 스스로 업무정지를 결정하는 집배 업무 정지권을 활용하고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업무에 임해달라"고 말했다.
박진서 기자
ruie0426@safe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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