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 부천성모병원이 마취 적정성 평가에서 3회 연속 1등급을 달성했다.
부천성모병원은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진행한 제3차 마취 적정성 평가에서 100점 만점으로 안정성을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심평원은 2018년부터 마취 영역의 의료 질 개선과 환자 안전관리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마취 적정성 평가를 진행해왔다.
3차 평가는 지난해 1월부터 3월까지 진료를 평가했으며 부천성모병원은 △전문의 1인당 월평균 마취시간 △회복실 운영 여부 △마취 중·후 정상체온 환자 비율 △마취 약물 관리 활동 등 9개 지표 전부 만점을 받았다.
부천성모병원 관계자는 "부천성모병원은 9명의 마취통증의학과 전문의가 상주하고 있다"며 "7종의 특수 장비, 회복실 운영 등 수술 환자에게 안전한 마취를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강현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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