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북구가 6호선 월곡역 일대에서 금연 지도원·종암경찰서·성신여대 절주 서포터즈 주사위와 절주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고 25일 밝혔다.
캠페인은 더위를 이겨내기 위해 술을 마시는 경우가 많은 여름을 맞이해 음주운전과 음주에 관련된 신체적·사회적 폐해를 예방하기 위해 진행됐다.
지난 22일 캠페인 참여자들은 △음주 상식 퀴즈 △음주 위험 체질을 검사하는 알코올 패치 △절주 수칙 △음주운전 근절 안내 홍보물 배부 등의 활동을 통해 절주·금주의 중요성을 알렸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알코올은 중독성이 강해 음주자 외에도 타인에게 미치는 피해가 큰 만큼 절주 문화 정착과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선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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