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영민 인천국제공항공사 안전보안본부장(오른쪽 네 번째)이 인천국제공항공사에서 오진영 한국인터넷진흥원 정보보호산업본부장(왼쪽 네 번째)과 공항 보안 분야 지능형 CCTV 기반 기술개발 업무협약을 하고 있다. ⓒ KISA
▲ 16일 인천국제공항공사에서 배영민 인천국제공항공사 안전보안본부장(오른쪽 네 번째)과 오진영 한국인터넷진흥원 정보보호산업본부장(왼쪽 네 번째)이 공항 보안 분야 지능형 CCTV 기반 기술개발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 ⓒ KISA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인천국제공항공사와 공항보안 분야 지능형 CCTV 성능향상과 인증제품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16일 KISA에 따르면 인천국제공항공사는 공항보안 분야를 강화하기 위해 KISA와 AI기술을 활용한 지능형 CCTV 기술개발에 협력한다.

주요 협약 내용은 △공항보안 분야 지능형 CCTV의 성능향상과 성능평가 관련 기술지원 △안전기술 개발용 인프라 지원 협력 △인증제품 확산 등이다.

KISA와 인천국제공항공사가 공동 기술개발에 협력한 공항보안 항목은 오는 2025년도에 개발이 완료될 예정이다. 이후 KISA 지능형 CCTV 시험 항목으로 추가된다.

오진영 KISA 정보보호산업본부장은 "최근 공공장소에서 사건·사고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며 "대응역량을 키우기 위해 국가기관에서 지능형 CCTV를 적극 도입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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