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국제공항 전경 ⓒ 인천국제공항공사
▲ 인천국제공항 전경 ⓒ 인천국제공항공사

인천국제공항공사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도 재난관리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재난관리평가는 행안부가 국가 차원에서 재난관리 수준 향상을 위해 중앙부처·공공기관·지방자치단체 등 338개 기관을 대상으로 매년 시행하는 기관별 재난관리 역량 진단 종합평가다.

공사는 △안전관리계획 수립·추진 △안전제도 개선과제 발굴 △공항 특성에 맞는 저감활동 △위기관리 매뉴얼 관리 등 여러 평가 지표에서 고르게 좋은 점수를 받았고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한 공로 등을 인정받았다.

이로 인해 코로나19로 평가를 시행하지 않은 2021년을 제외, 2019~2024년까지 5년 연속 재난관리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학재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은 "코로나 이전 수준으로 회복된 항공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유관기관 협조체계를 강화하고 선진화된 재난관리 체계를 확립해 인천공항 이용객들에게 더욱 안전한 공항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누구나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세상을 만드는 언론 세이프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