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국제공항공사와 공항 시설 개선공사에 참여 중인 시공사, 감리단 관계자들이 간담회를 하고 있다. ⓒ 인천국제공항공사
▲ 인천국제공항공사와 공항 시설 개선공사에 참여 중인 시공사, 감리단 관계자들이 간담회를 하고 있다. ⓒ 인천국제공항공사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최근 공항 주요시설 개선공사 발주 건수 증가에 맞춰 현장 관계자들과 청렴의식 확산에 나선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최근 공사 회의실에서 인천공항 주요시설 공사 현장 관계자가 참여하는 안전·청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간담회에는 주견 인천국제공항공사 인프라본부장과 공사 임직원, 공항 주요시설 개선공사에 참여 중인 시공사, 감리단 현장 관계자 등 90여명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안전·청렴 주요 사항 공유 △청렴·윤리의식 향상방안 교육 △현장 건의 사항 청취의 순서로 진행됐고 현장·공사 담당자는 안전·청렴의식을 격려하는 데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주견 인천국제공항공사 인프라본부장은 "간담회를 통해 시공사·감리단과 현장 소통체계를 공고히 해 공항 주요시설의 개선공사를 안전하고 청렴하게 마무리하겠다"며 "안전한 대국민 공항 서비스를 위해 안전정책 기조를 성실히 이행하고 시설개선과 점검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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