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가 소상공인을 위한 혜택을 강화한다.
LG유플러스는 소상공인 매장 경영을 돕는 서비스 'U+사장님광장'에 신규 서비스 4종을 추가했다고 8일 밝혔다.
올해 1분기 소상공인 대출 연체율이 2021년 4분기 대비 3배 이상 뛰는 등 소상공인의 어려움은 날로 커지고 있다.
LG유플러스는 이를 위해 2021년 U+사장님광장을 출시하고 홍보·구인 등 소상공인 맞춤 서비스를 일정기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LG유플러스의 소상공인 전용 인터넷 상품이나 U+AI예약, U+포스 등 AX 솔루션에 가입하면 누구나 이용가능하다.
U+사장님광장 가입 고객은 'U+우리가게패키지' 앱을 통해 필요한 혜택을 간편히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한 혜택 기간이 끝나도 자동으로 결제되지 않는 장점이 있다.
U+사장님광장은 현재까지 35만명의 소상공인이 이용했으며 누적 혜택 금액은 27억원이다.
LG유플러스는 이번에 △지역 광고·구인을 할 수 있는 당근 △인쇄·홍보물을 제작할 수 있는 비즈하우스 △식자재 주문 시 할인을 받을 수 있는 베스트온 △매장 관련 보험 상품인 어센틱금융그룹 등 혜택 서비스를 4종 추가했다.
전체 서비스를 이용하면 300만원 상당의 혜택이 제공되며 자세한 내용은 U+사장님광장 홈페이지와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승헌 LG유플러스 SOHO사업담당은 "매장 운영에 필요한 통신 상품뿐 아니라 소상공인의 사업 성공을 지원하기 위해 혜택의 종류를 다양화했다"며 "소상공인의 성공을 도울 수 있는 상품을 지속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황태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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