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대(총장 강성종)는 26~27일 의정부 캠퍼스에서 재학생을 대상으로 2024 ESG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ESG 경영 관련 필요역량 확보를 위한 교육과정을 도입, 취업을 지원하고 전문인력으로 성장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카데미는 △박재신 국민대 교수 △박주원 ESG혁신네트워크 대표 △우용호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소장 △노국래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 차장 △이기환 위드밸류 대표 등 실무와 이론을 겸비한 전문가들이 참여해 강의와 멘토링을 했다.

아카데미 수료 후 참가자들은 필기시험을 통해 ESG 민간자격증 취득 기회도 가졌다.

이현 신한대 ESG혁신단장은 "학생들이 ESG 경영 관련 핵심역량을 쌓을 수 있는 좋은 기회을 마련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ESG 생태계 구축과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