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비트 가상자산 투자대회 사전등록자가 10만명을 돌파했다.
두나무는 제1회 업비트 투자 메이저리그 등록자 10만명 돌파를 기념해 새우리그, 고래리그의 누적 수익률 1위~3위에게 트로피와 순금 기념품을 지급한다고 26일 밝혔다.
다음달 3일부터 16일까지 열리는 투자 메이저리그는 업비트의 첫 가상자산 투자대회로 10비트코인(BTC) 규모의 혜택을 내걸었다.
업비트 투자 메이저리그는 이용자를 보유 자산에 따라 리그 시작일 기준 원화 환산 추정값이 1000만원 이상인 경우 고래리그로 배정하며 1000만원 미만인 경우엔 새우리그로 배정한다.
대회는 업비트에서 거래지원 중인 모든 마켓(KRW·BTC·USDT)의 가상자산을 기반으로 한다. 리그 중 업비트에서 신규 거래가 지원되는 가상자산도 포함된다.
업비트는 높은 수익 성과를 낸 리그별 누적 수익률 각 상위 100명을 시상할 예정이다. 최고 상금은 1BTC로 고래리그 1등에게 주어진다.
두나무는 투자대회를 기념해 대규모 혜택을 내건 다양한 이벤트를 순차적으로 공개한다는 계획이다.
업비트 투자 메이저리그 시상 기준과 이벤트에 대한 정보는 업비트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손예진 기자
syejin0902@safetime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