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소방안전원이 새로운 소방안전 패러디임에 따른 생명존중 문화를 즐길 수 있는 소방안전문화 대축제를 개최한다.  ⓒ 한국소방안전원
▲ 한국소방안전원이 새로운 소방안전 패러디임에 따른 생명존중 문화를 즐길 수 있는 소방안전문화 대축제를 개최한다. ⓒ 한국소방안전원

한국소방안전원이 새로운 소방안전 패러디임에 따른 생명존중 문화를 즐길 수 있는 축제를 개최한다. 

30일 한국소방안전원에 따르면 소방청이 주최하고 소방안전원이 주관하는 소방안전문화 대축제가 다음달 1일 세종호수공원에서 개최된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는 안전체험한마당이, 오후 6시부터 오후 9시 30분까지는 안전울림콘서트가 열릴 예정이다.  

안전체험 한마당은 호수공원 중앙광장에서 가족 단위로 참여할 수 있는 소방안전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행사장 입구에는 특수차량이 전시돼 직접 탑승해 볼 수 있으며 중앙광장에는 소화기 사용법을 포함해 27개 체험과 놀이형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체험 분야는 △화재안전 △응급처치 △재난안전 △생활안전 △소방장비 △이동형 차량 △기타체험 등이 있다.  

유튜브로 생중계될 안전울림콘서트에는 중앙소방악대의 연주와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이 노래실력을 뽐내는 전국 소방 뮤직페스티벌 등이 준비돼 있다.

이상규 한국소방안전원장은 "준비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교육을 통해 추억을 쌓을 뿐 아니라 몸소 소방안전을 배우고 습관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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