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안전원은 28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전국 소방안전강사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경연 분야는 생애주기별 4대 교육 분야인 △화재안전 △응급처치 △생활안전 △자연재난으로 다양한 자료와 도구 등을 적극 활용해 실제 강의 상황을 시연했다.
소방청이 주최하고 소방안전원이 주관하는 전국 소방안전강사 경진대회는 올해로 10회를 맞이했다.
소방안전강사 역량이 곧 국민의 안전역량과 직결된다는 점을 적극 고려해 국무총리상 등 시상규모를 확대했다.
교안심사·발표심사·청중평가를 거쳐 강윤정 광주 서부소방서 소방교가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상규 원장은 "소방안전교육의 최접점에 있는 소방안전강사분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드린다"며 "경진대회가 소방안전 교육의 질을 높이고 더욱 효과적인 교육 방법을 모색하는 중요한 계기인 만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곽범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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