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PS는 20일 CEO 청렴혁신 소통회의를 열어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청렴혁신 협의체를 가동했다고 밝혔다.
김홍연 사장이 직접 주재한 회의엔 부사장을 비롯한 본사 처·실장과 1직급 이상 부서장급이 동참해 청렴문화 조성을 위한 솔선수범을 다짐했다.
올해 반부패·청렴정책의 주요 내용을 공유하고 대내외 청렴도 향상을 위한 세부 실천방안을 논의하는 등 전사적 공감대 형성 방안이 논의됐다.
한전KPS는 청렴혁신 협의체 첫 회의를 시작으로 부서간 협업체계를 강화하고 강력한 반부패·청렴 정책을 동시에 진행한다.
한전KPS는 지난 2월부터 △청렴도 향상계획 수립 △상임감사 직할 청렴혁신 추진단 가동 △노사간 합동 청렴감패트롤 신설 △신임 청렴옴브즈만 위촉 등 다양한 청렴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김홍연 한전KPS 사장은 "청렴문화 우수 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해 조직 전체가 소통해야 한다"며 "청렴은 기관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조직 전체의 필수 과제임을 인식하고 전 직원이 각자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말했다.
황태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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