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함평군이 제2분기 1차 정기 안전보건교육을 열었다.
교육은 16일 함평엑스포공원 주제영상관에서 현업업무 노동자 25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날 교육은 대한산업안전협회 전문 강사를 초빙해 스트레칭을 통한 근골격계 질환 예방 등 현업 노동자의 중대재해를 예방하고 노동자의 안전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설됐다.
군은 오는 다음달 13일 여름철 고온 작업 환경의 재해예방, 상황별 응급처치 관련 2차 교육을 진행하는 등 8회에 걸쳐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노동자 정기 안전보건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이번 안전보건 교육을 통해 노동자 스스로의 재해 방어 역량을 키워 군을 안전사고 없는 건강한 일터로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현수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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