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성북구 관계자와 마을안전협의회 회원들이 시장 상인들에세 자율안전점검 홍보물과 산불 예방 홍보물 등을 배부하며 집중안전점검 캠페인을 하고 있다. ⓒ 성북구
▲ 서울 성북구 관계자와 마을안전협의회 회원들이 시장 상인들에세 자율안전점검 홍보물과 산불 예방 홍보물 등을 배부하며 집중안전점검 캠페인을 하고 있다. ⓒ 성북구

서울 성북구는 마을안전협의회와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 3일 구청 주변과 돈암시장, 성신여대입구역 등에서 도시안전과 등 관련부서와 마을안전협의회 회원 100여 명이 가정 내 자율안전점검 홍보물과 산불 예방 홍보물 등을 배부하며 민·관이 함께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한 켐페인을 펼쳤다.

구는 캠페인에 앞서 마을안전협의회 회원을 대상으로 생활안전과 화재 예방을 위한 교육을 진행했다.

또 집중안전점검 기간동안 노후 건축물, 전통시장, 노유자시설, 건축공사장 등 안전 취약시설과 우기를 대비해 교량, 옹벽, 급경사지 등 위험시설 점검도 병행한다.

이승로 구청장은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며 "지역주민이 직접 자율안전 점검에 참여할 때 생활 속 안전사고 예방에 효과적"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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