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인공제회는 8일 육군 부대에 이어 집중호우 피해복구를 지원한 해병 1사단, 해군 2함대사령부, 공군 16전투비행단에 위문금 각 500만원을 전달했다.
군인공제회는 'ESG-윤리경영'의 하나로 국가유공자·참전용사 위문, 현충원 묘역 봉사활동 등 다양한 사회적 책임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올해 초에는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복구를 위해 임직원들이 성금을 모아 기부했다. 지진 피해 현장에서 수색구조 작전을 수행한 특수전사령부와 의무사령부에 위문금을 전달했다.
박동우 군인공제회 상임감사는 "무덥고 습한 날씨에도 국민을 위해 봉사하는 장병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작지만 봉사활동 임무 수행으로 지쳐있을 장병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민경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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