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행정안전부가 경북 예천군문화체육센터에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을 설치하고 자원봉사 접수를 받고 있다. ⓒ 행안부
▲ 행정안전부가 경북 예천군문화체육센터에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을 설치하고 자원봉사 접수를 받고 있다. ⓒ 행안부

행정안전부는 집중호우 피해지역에 수해복구 지원을 위한 시·도, 시·군·구 재난현장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을 가동한다고 17일 밝혔다.

지원단은 우선적으로 이재민 구호, 급식·급수 지원, 환경정비 등에 중점 지원하고 있다. 피해가옥 정리, 세탁지원, 농작물 복구지원 등으로 활동하다.

지원단은 재난 수습을 효율적으로 하기 위해 지역자원봉사센터, 적십자사, 구호협회 등 기관·단체 등으로 구성되고 자원봉사자 모집·교육·배치 등 자원봉사활동 전반을 지원한다.

김성호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재난현장 수해복구를 위한 자원봉사자 역할은 중요하다"며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정부는 집중호우 피해지역 수해복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누구나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세상을 만드는 언론 세이프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