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는 집중호우 피해지역에 수해복구 지원을 위한 시·도, 시·군·구 재난현장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을 가동한다고 17일 밝혔다.
지원단은 우선적으로 이재민 구호, 급식·급수 지원, 환경정비 등에 중점 지원하고 있다. 피해가옥 정리, 세탁지원, 농작물 복구지원 등으로 활동하다.
지원단은 재난 수습을 효율적으로 하기 위해 지역자원봉사센터, 적십자사, 구호협회 등 기관·단체 등으로 구성되고 자원봉사자 모집·교육·배치 등 자원봉사활동 전반을 지원한다.
김성호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재난현장 수해복구를 위한 자원봉사자 역할은 중요하다"며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정부는 집중호우 피해지역 수해복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주헌 기자
jjhkim5012@safetimes.co.kr
관련기사
- 행안부 '2023 안전문화 유공자'를 찾습니다
- 행안부 '안전제도 개선과제 상시 발굴 추진단' 회의 개최
- 행안부 '국민 안전교육' 우수부처로 산자부·환경부·해수부 선정
- 행안부, 장마 대비 우천처리시설·재해복구 현장 안전점검
- [오송참사] 세 차례 경고 '무대응' … 또 재난후진국 오명
- 충북 괴산댐 43년만에 월류 … 주민 1800명 대피
- 행안부, 지자체와 협업 '집중호우' 피해 복구 나선다
- 8월부터 인도에 1분만 주차해도 '과태료' 부과된다
- 행안부 '기후위기 대응' 수해방지 범정부 특별팀 발족
- 이상민 행안부 장관, 태풍 '카눈' 피해·대처 긴급 안전점검
- 행안부 '안전한TV' 전면 개편 … 편의성·콘텐츠 활용도 높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