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필형 동대문 구청장 주민소통 '현장톡톡' 운영

▲ 이필형 서울 동대문구청장(가운데)이 청량리 전통시장을 방문해 점포당 1개씩 비치된 소화기의 사용법을 안내하는 등 찾아가는 화재예방 활동을 하고 있다. ⓒ 동대문구
▲ 이필형 서울 동대문구청장(가운데)이 청량리 전통시장을 방문해 점포당 1개씩 비치된 소화기의 사용법을 안내하는 등 찾아가는 화재예방 활동을 하고 있다. ⓒ 동대문구

서울 동대문구는 '현장 구청장실 주민소통 현장톡톡'을 운영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4월부터 시작한 현장톡톡은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이 직접 주민들의 불편과 애로사항을 듣고 함께 고민하며 의견을 수렴한다.

13일 이 구청장은 청량리 전통시장을 방문해 점포당 1개씩 비치된 소화기의 사용법을 안내하고 비상소화 장치함 위치를 상인들에게 다시 한 번 인지시키는 등 화재예방 활동으로 구슬땀을 흘렸다.

하반기부터는 매주 목요일마다 주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기 위해 현장을 방문하고 있다. 청량리 전통시장은 주민과 하는 여섯번째 현장이다.

▲ 이필형 서울 동대문구청장(가운데)이 청량리 전통시장을 찾아 전기 안전점검을 하고 있다. ⓒ 동대문구
▲ 이필형 서울 동대문구청장(가운데)이 청량리 전통시장을 찾아 전기 안전점검을 하고 있다. ⓒ 동대문구

전통시장 전기 안전점검을 진행하고 △시장 주변 소화기 위치 확인 △화재·열감지기 위치와 작동방식 안내 △낡은 실외기와 콘센트 주변 먼지 제거 △소방차 진입로 적치물과 불법노점 정비 △화재 시 대피로 안내 등 화재예방을 위한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전통시장 지하주차장 건설, 시장현대화 사업, 불법노점 정비 등를 지속 추진해 변화하는 구를 체감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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