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 시흥도시공사가 전문기관과 합동 안전점검을 하고 있다. ⓒ 시흥도시공사
▲ 경기 시흥도시공사가 전문기관과 합동 안전점검을 하고 있다. ⓒ 시흥도시공사

경기 시흥도시공사는 우기철 집중호우와 태풍 등에 대비해 전문기관과 특별 합동 안전점검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지난 7일부터 시작해 오는 13일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안전관리 전문기관인 대한산업안전협회 안산지회와 합동으로 진행된다.

주요 점검사항은 △비탈면 보호와 보강시설의 상태 △옥상과 배수 트렌치 관리 상태 △지하층 배수펌프 동작상태 △기타 수방장비 보유상태 △CCTV 고정과 동작상태 등이며 강풍과 침수에 대비해 면밀하게 점검한다.

공사는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우기철 안전 관리를 강화하고 노동자와 시설물의 위험요소를 발견하면 즉각적인 보수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정동선 사장은 "우기철 발생할 수 있는 자연재해에 대비해 예방조치를 철저히 하겠다"며 "빈틈없는 점검과 조치로 피해 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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