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대 법학연구소가 법학실무연구회 창립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 충북대
▲ 충북대 법학연구소가 법학실무연구회 창립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 충북대

충북대 법학연구소가 법학전문대학원 207호에서 법학실무연구회 창립 학술대회를 23일 개최했다.

충북대 법학연구소와 청주지방검찰청, 충북지방변호사회가 충북지역 법조계와 다양한 법률적 이슈, 지역사회의 법조 현안에 대해 토론했으며 법률문화 발전에 기여할 목적으로 충북 법학 실무연구회를 출범했다.

학술대회에는 충북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진, 청주지방검찰청 관계자, 충북변호사회 관계자 등 50명이 참석했다.

장석천 충북대 법학전문대학원장, 배용원 청주지방검찰청 검사장, 양원호 충북지방변호사회장의 개회식 등이 이어졌다.

토론 주제인 △스토킹 범죄 잠정조치에 관한 실무상 고찰 △약제 급여 적정성 재평가에 관한 행정법적 문제 △지역사회에서의 가정법원의 역할과 현황 등에 대한 발표가 진행됐다.

충북대 법학연구소 관계자는 "학술대회를 계기로 청주지방검찰청, 충북지방변호사회 등 지역 유관 법조기관과 협력하겠다"며 "학술대회를 매년 개최해 지속적으로 다양한 법제·정책과 지역사회 현안에 대한 토론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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