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마을금고중앙회가 MG 청년 로컬 창업캠프 참가자를 모집한다. ⓒ 새마을금고
▲ 새마을금고중앙회가 MG 청년 로컬 창업캠프 참가자를 모집한다. ⓒ 새마을금고

새마을금고중앙회가 로컬 비즈니스 아이디어를 통해 소셜벤처 창업을 준비하는 청년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MG 청년 로컬 창업캠프' 참가자를 모집한다.

22일 새마을금고중앙회에 따르면 모집대상은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 가운데 지역 자원·특색을 활용해 지역문제를 해결하거나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로컬 비즈니스 소셜벤처 창업에 관심이 있는 (예비)창업자와 창업 2년 이내의 초기 창업 기업이다.

서류 심사를 거쳐 선정된 20개 팀은 MG인재개발원에서 오는 7월 5일부터 7일까지 진행되는 창업캠프에 참여하게 된다. 참가팀들은 캠프 기간 동안 비즈니스 모델 고도화 교육, 브랜딩 전략, IR 전략 등 초기 소셜벤처에 필요한 이론 교육과 로컬 비즈니스 우수 사례 강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수할 예정이다.

캠프가 종료된 후에도 참가자를 대상으로 개별 멘토링 등 후속 관리가 진행되며 7월 말쯤 열리는 IR 피칭 대회를 거쳐 최종 우수팀(4개)이 선정된다.

최종 우수팀에는 'MG희망나눔 소셜 성장 지원사업'과 연계한 1억원 규모의 후속 연계 프로그램으로 실제 사업화와 인큐베이팅을 더욱 체계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MG희망나눔 청년 창업캠프는 2021년 '청년이 그린(Green) 창업캠프', 2022년 'MG 휴먼 브릿지 청년 창업캠프'에 이어 올해 'MG청년 로컬 창업캠프'에 이르기까지 3년째 운영 중인 새마을금고중앙회의 청년 일자리 지원사업으로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청년 세대와의 상생을 위한 새마을금고중앙회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김성민 브라더스키퍼 대표는 "MG희망나눔 청년 창업캠프를 통해 사회적 문제 해결을 고민하는 유능한 청년 창업가들과 함께 할 수 있었다"며 "특히 새마을금고와의 상생 파트너십은 자립 준비 청년에 도움이 되기 위한 브라더스키퍼의 다양한 사회가치 실현에 항상 큰 힘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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