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가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이재민을 지원하기 위한 성금과 긴급 구호물품 지원 금액인 2억2700만원을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했다.
LG유플러스는 직원들이 자유롭게 참여한 모금에 850여명의 임직원들이 동참했으며 회사는 임직원이 모은 성금과 동일한 금액을 추가로 지원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2월 튀르키예와 시리아 이재민들에게 긴급하게 전달한 담요 1만장에 대한 물품 지원 금액도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했다.
성금은 대규모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와 시리아 내 지진 피해 복구 활동 지원에 활용될 예정이다.
박형일 LG유플러스 홍보∙대외협력센터장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해 대규모 지진으로 큰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와 시리아 국민을 위한 지원에 동참했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선한 영향력을 전파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신예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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