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에너지솔루션 주요 경영진이 회사의 미래 성장을 이끌 우수 인재 선점을 위해 미국행에 나섰다.
LG에너지솔루션은 미국 샌프란시스코 페어몬트 호텔에서 글로벌 우수 인재 채용 행사 'BTC(Battery Tech Conference)'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인재에게 적극적이고 특별함을 제공하는 LG에너지솔루션'이란 주제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MIT, 스탠포드(Stanford), UCLA, 퍼듀(Purdue), 아르곤 국립 연구소(Argonne National Laboratory) 등 미국 최고 대학과 연구소에서 선발된 석·박사 인재 40여명이 참석했다.
LG에너지솔루션 측에선 신영준 최고기술책임자(CTO) 부사장, 김기수 최고인사책임자(CHO) 전무, 변경석 최고디지털책임자(CDO) 전무를 비롯해 노세원 소형전지개발센터장 전무, 김제영 Cell 선행개발센터장 상무 등 주요 경영진이 총출동했다.
이들은 현장에서 참석자들에게 회사의 비전, 각 사업부별 역할과 직무, 인재 성장 프로그램 등을 소개했다.
LG에너지솔루션의 높은 성장성과 선진적인 조직문화, 다양한 커리어 성장 프로그램을 소개한 'LG에너지솔루션 & Why LG Ensol?'이라는 주제 발표에 참석자들의 많은 관심이 쏟아졌다.
김기수 LG에너지솔루션 CHO 전무는 "글로벌 배터리 선두기업으로서 인재 확보는 무엇보다 선행돼야 하는 일"이라며 "앞으로 다양한 채용행사와 활동을 통해 적극적으로 우수 인재를 영입해 글로벌 리더로서 자리를 확고히 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