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구리시는 지속가능한 사회적경제 생태계 조성을 위해 창업 전문 컨설팅을 운영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사회적경제란 개인과 사회공동체의 이익을 추구하고 지역 문제를 해결하며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과 상호협력을 바탕으로 경쟁과 이윤을 넘어 상생과 나눔의 방식을 실현하는 경제를 말한다.
사회적경제조직에는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마을기업, 자활기업 등이 있다.
컨설팅의 주요 내용은 사회적기업 인·지정 요건에 맞춘 법인설립에 필요한 정관과 유형별 사업계획서 작성 지원과 사회적협동조합 부처별 설립인가를 위한 신청서와 세부 사업 전반적인 준비 과정 등이다.
사회적경제기업에 관심 있는 구리시민을 대상으로 구리시공동체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 운영하고 있고 자세한 사항은 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시공동체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 지역 특성에 맞는 사회적경제기업의 비즈니스 모델 수립과 기업 경영 컨설팅을 지원 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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