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 보은군이 설을 맞아 복지시설, 군·소방서 등 기관에 위문품을 전달했다. ⓒ 보은군
▲ 충북 보은군이 설을 맞아 복지시설, 군·소방서 등 기관에 위문품을 전달했다. ⓒ 보은군

충북 보은군은 최재형 군수가 설을 맞아 복지시설, 군·소방서 등 기관에 위문품을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노인복지시설인 실버복지관과 성암안식원을 방문해 쌀 188포와 마스크 3100매를 전달했고 보은소방서와 제2201부대 3대대를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설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눔으로써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 확산과 국토방위에 전력을 다하는 군 장병, 의무소방대원, 사회복무 요원에게 감사를 전했다.

군은 이날 방문하지 못한 보은무료급식소, 보은노인장애인복지관, 노인요양시설 등 모두 9개 사회복지시설에 쌀 392포와 마스크 8900매 등을 별도로 전달했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코로나19의 장기화 등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사회복지시설 이용자와 입소자들의 돌봄에 힘쓰고 있는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안전하고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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