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
▲ 경기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 직원들이 심폐소생술 교육을 받고 있다. ⓒ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

경기 의정부시설관리공단이 시민 이용 시설관리 직원과 자동심장충격기(AED) 관리자 36명을 대상으로 구조와 응급처치 교육을 진행했다.

1일 의정부시설관리공단에 따르면 구조와 응급처치 교육을 받은 수강생 모두 교육 수료에 성공했다.

교육은 경기 의정부시 보건소에서 무료로 진행됐고 △심폐소생술 방법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소아·영아 심폐소생술 △기도 폐쇄 시 대응 방법 등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교육이 이뤄졌다.

공단은 4시간의 교육 후 실기 평가를 통해 합격자에게는 수료증을 발급해줬다.

공단 관계자는 "직원들의 비상 상황 발생 시 대처 능력 향상뿐만 아니라 체육시설, 주차장 등 관리 시설에 21개의 자동심장충격기를 설치해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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