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주시가 민선8기 첫 읍 면 동장회의를 가졌다. ⓒ 청주시
▲ 이범석 청주시장이 민선8기 첫 읍 면 동장회의를 가졌다. ⓒ 청주시

충북 청주시는 28일 임시청사 대회의실에서 읍·면·동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8기 첫 읍·면·동장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회의는 시정 주요 현안과 시민들에게 홍보할 사항에 대해 설명을 하고, 민선8기 시정운영 방향 등에 대한 토론 중심으로 진행됐다.

휴가철 공직기강 확립 철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예방접종 독려와 일상 방역 생활화, 여름철 자연재난 종합대책 추진, 폭염대비 독거노인 보호대책 추진 등에 대해 강조하고 행정의 최일선에서 시민을 만나는 읍면동 공직자로서의 자세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범석 시장은 "시민들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귀담아듣고,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이 무엇인지 고민하고 적극적으로 찾아봐 주길 바란다"며 "시민을 세심하게 배려하고 친절한 자세를 견지해 달라"고 강조했다.

이어 "시정 전반의 주요 사업이나 현안에 대해 함께 생각하고 해결책을 마련하는 소통과 공감행정을 계속해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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