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기술공사는 대전시 유성구행복누리재단에서 취약계층 청소년·청년을 위한 희망드림 팩토리 프로젝트 스타트그룹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희망드림 팩토리 프로젝트는 지역사회 보호종료·한부모·저소득 등 취약계층 청소년의 진로설계와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참여자에게 희망하는 교육과 자격증 취득 비용을 공사가 조성한 기금을 통해 지원된다.
프로젝트를 위한 기금 1500만원은 임직원이 반납한 급여로 조성됐으며, 기금 소진 때까지 유성구행복누리재단을 통한 신청 접수와 지원이 이뤄질 예정이다.
진수남 공사 경영전략본부장은 "프로젝트가 스타트그룹 15명을 시작으로 지역사회 기회 격차 해소에 기여하고 청소년에게 내일을 향해 도전하는 사다리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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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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