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도교 한화생명금융서비스 대표이사(왼쪽)와 이승준 리노 대표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한화생명
▲ 구도교 한화생명금융서비스 대표이사(왼쪽)와 이승준 리노 대표가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한화생명

(세이프타임즈 = 오해빈 기자) 한화생명금융서비스는 리노보험대리점과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 이후 본계약이 체결되면 리노는 한화생명금융서비스 소속GA로 영업을 시작한다. 리노는 대구경북지역에 기반을 둔 20년 업력의 내실 있는 중대형 GA이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한화생명금융서비스는 GA시장을 선도하는 리딩컴퍼니의 위상을 공고히 하게 되고, 리노는 경쟁력 있는 영업지원시스템을 구축해 안정적인 조직운영이 가능하다.

한화생명금융서비스는 리노와의 계약을 통해 판매물량과 영업 인프라 지원으로 수수료가 증대된다. 제휴조직 증대로 보험회사와의 협상에서 더욱 유리한 위치를 점하게 된다.

이를 통해 경쟁력 있는 수수료 협상과 오더메이드 상품 판매 등이 가능할 전망이다. 특히 영업은 물론 GA 운영측면까지 동시에 신경 써야 하는 중대형 규모 GA의 제휴 제안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과열된 GA시장에서 감독규정에 부합하는 표준화된 벤치마크를 제시해 금융소비자보호와 건전한 모집질서를 정착시키는 등의 메기효과도 기대된다.

리노는 계약을 통해 한화생명금융서비스의 공신력 있는 브랜드의 활용부터 선진화된 영업시스템과 체게적이 교육 인프라를 확보하고 수수료 협상 제고 등까지 효과를 누릴 수 있다.

구도교 한화생명금융서비스 대표이사는 "한화가 리노와 한 가족이 돼 성장할 수 있는 길을 제시해 GA업계의 변화를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이상준 리노 대표는 "한화의 브랜드 파워와 영업지원 시스템을 적극 활용해 새로운 성장의 계기로 만들어가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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