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은 30일 금융결제원과 코로나19로 침체된 골목시장 자영업자 지원을 위해 '빅데이터 모델 공동발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을 통해 은행 금융정보와 금융결제원 가맹점 정보 등 양사 금융 데이터를 활용해 자영업자 매출정보와 상권을 분석해 플랫폼 고도화와 소상공인 영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올 상반기 중 금융결제원이 실시 중인 'VAN 빅데이터 서비스'를 고도화해 우리은행을 거래하는 가맹점주에게 서비스를 일정 기간 무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VAN 빅데이터 서비스는 일반 가맹점에게 정산·매출 관리 등 통계 분석과 재방문 고객 등 다양한 예측 분석 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협약을 통해 골목시장 소상공인들이 데이터에 기반한 분석서비스를 활용해 영업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세이프타임즈
관련기사
- 우리은행, 스타트업 지원 사업 '온택트 해커톤' 대회 개최
- 우리은행, 소액 환테크 가능 '환전 주머니 서비스' 출시
- 우리은행, AI 상담 통합 플랫폼 구축 … 업무 효율·고객만족도 ↑
- 우리은행 "AI 맞춤형 상품 추천 … 즉시 가입 4배 증가"
- 우리은행, 펀드 첫 가입고객에 '만원 드림' 이벤트
- 우리은행, 개인형 퇴직연금 'IRP 바람이 분다' 이벤트
- 우리은행, 업계 최초 '비대면 자녀계좌 조회서비스' 출시
- 금융결제원, 8개 핀테크사와 오픈핀테크협의회 결성
- 우리은행 "모바일 앱으로 저축 노하우 작성 이벤트 참여하세요"
- 우리은행, 딥러닝 기반 'AI뱅커' 개발한다
- 우리은행, ESG 혁신기업대출 출시 … 최대 1.5% 금리 우대
- 금융결제원, 금융인증서로 '주택청약신청' 간편 해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