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원철 우리은행 DT추진단 부행장(왼쪽)과 권영식 금융결제원 e사업본부장이 빅데이터모델 발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우리은행
▲황원철 우리은행 DT추진단 부행장(왼쪽)과 권영식 금융결제원 e사업본부장이 빅데이터모델 발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우리은행

우리은행은 30일 금융결제원과 코로나19로 침체된 골목시장 자영업자 지원을 위해 '빅데이터 모델 공동발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을 통해 은행 금융정보와 금융결제원 가맹점 정보 등 양사 금융 데이터를 활용해 자영업자 매출정보와 상권을 분석해 플랫폼 고도화와 소상공인 영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올 상반기 중 금융결제원이 실시 중인 'VAN 빅데이터 서비스'를 고도화해 우리은행을 거래하는 가맹점주에게 서비스를 일정 기간 무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VAN 빅데이터 서비스는 일반 가맹점에게 정산·매출 관리 등 통계 분석과 재방문 고객 등 다양한 예측 분석 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협약을 통해 골목시장 소상공인들이 데이터에 기반한 분석서비스를 활용해 영업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세이프타임즈

저작권자 © 누구나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세상을 만드는 언론 세이프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