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은 비대면으로 부모가 자녀의 계좌를 조회할 수 있는 '우리 아이(Eye) 계좌조회 서비스'를 금융권 최초로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우리 아이 계좌조회 서비스는 부모 명의 WON뱅킹을 통해 14세 미만 자녀의 △입출식 예금 △정기예적금 △주택청약종합저축 상품의 거래내역과 계좌잔액 등을 쉽고 빠르게 조회할 수 있다.
이용 대상은 부모와 친권자를 동시에 충족하는 법정대리인으로 이번 서비스를 통해 확인서류를 지참해 영업점을 방문하는 번거로움이 사라진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최근 비대면 거래 증가 등 금융환경 변화에 선제적인 대응과 고객 니즈를 반영해 이번 서비스를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고객경험 중심의 혁신적인 금융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세이프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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