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장범 논산중 교장(왼쪽)과 권재열 충남대 사회공헌센터장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충남대
▲ 이장범 논산중 교장(왼쪽)과 권재열 충남대 사회공헌센터장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충남대

충남대 사회공헌센터와 논산중학교가 지역연계 교육활동 상호업무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충남대 사회공헌센터와 논산중은 양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논산중학교에서 '지역연계 교육활동 상호업무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지역 청소년을 위한 교육 사업의 지속적인 연계 협력 △사회공헌활동을 위한 교육과 활동에 관한 인·물적 자원 교류 △상호 발전을 위한 정보 공유, 의견 교류를 위해 공동의 보조를 맞춘다.

충남대 사회공헌센터와 논산중은 지역 청소년 맞춤형 과학 교육·실습 프로그램인 메이킹 프로그램을 활용해 논산중 학생을 대상으로 증강현실 이론과 언플러그드 로봇을 활용한 실습형 코딩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권재열 충남대 사회공헌센터장은 "경험기반의 실습형 과학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대학생과 청소년들이 지속적으로 교류하길 바란다"며 "지역 학교와 연계한 교육활동이 지역사회를 위한 인재 양성과 더불어 젊은 사회공헌 문화를 형성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장범 논산중 교장은 "국가 거점국립대와의 새로운 네트워크를 구축해 우리 학교뿐만 아니라 지역 청소년을 위한 교육 사업의 지속적인 연계와 협력을 통해 지역 인재 성장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 세이프타임즈

저작권자 © 누구나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세상을 만드는 언론 세이프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