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대학교가 기업연계 청년기술전문인력 육성사업에 선정됐다. ⓒ 충남대
▲ 충남대학교가 기업연계 청년기술전문인력 육성사업에 선정됐다. ⓒ 충남대

충남대는 기술사업화 전담 청년인력 양성을 통해 대학과 지역기업 등 연구현장 수요에 기반한 '기업연계 청년기술전문인력 육성사업'에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과학기술일자리진흥원은 최근 '기업연계 청년기술전문인력 육성사업'에 충남대 등 28개 대학을 선정했다.

이번 사업에 따라 충남대는 2024년 2월까지 최장 3년간 매해 3억30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충남대는 사업을 통해 기술사업화 전담 청년인력을 육성해 기술이전 활성화를 통한 기술혁신 기업의 성장 모멘텀을 제공한다.

이 과정에서 청년인력은 대학과 기업 간의 기술사업화 현장에서 전문 지식과 현장 경험을 쌓은 전문가로 거듭나고 저변 확대에 기여하게 된다.

손영아 산학협력단장은 "청년기술전문인력 육성으로 대학생을 기술사업화의 전문 인력으로 양성하겠다"며 "대학과 지역기업의 사이에서 현장 지원의 다리 역할을 수행해 공공연구 성과의 활용과 확산을 촉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세이프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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