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공사는 연말연시를 맞아 어린이 환자들과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언택트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백혈병·소아암 등 난치병을 앓고 있는 어린이들을 위해 백혈병어린이재단에 헌혈증 5000장과 치료비 5000만원을 기부했다.
헌혈증 기부는 도로공사가 2008년 공기업 최초로 도입한 '헌혈뱅크' 제도의 일환으로 지금까지 헌혈증 6만7000장과 치료비 7억원을 기부했다.
올해는 코로나19의 여파로 전국 혈액보유량이 부족한 상황에서 예년보다 많은 직원들이 헌혈에 참여했다.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취약계층을 위해 연탄 1만5000장과 쌀 등을 지원하고 겨울철 추위에 약한 독거노인들을 위해 실내 난방용 텐트 등 방한용품도 전달했다.
차동민 도로공사 홍보실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고 건강하게 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세이프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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