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기 회장에 도준호 숙대 교수 선출
하주용 인하대 교수가 제33대 한국방송학회장에 취임했다.
한국방송학회는 14일 서울 aT센터에서 총회를 개최하고 신임회장 취임식과 차기 회장 선출을 비롯한 정기학술대회를 개최했다.
하주용 신임회장은 고려대 신문방송학과에서 학부와 석사를 마친 뒤 미국 서던일리노이주립대에서 매스미디어학 박사학위를 받고 인하대에서 교편을 잡고 있다. 방송통신위원회 방송평가위원, 방송통신심의위원회 방송특별자문위원 등을 역임했다.
하 신임회장은 2002년부터 한국방송학회에서 활동을 시작해 부회장, 총무이사, 학술대회 조직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총회에서 도준호 숙명여대 미디어학부 교수는 제34대 한국방송학회장으로 선출됐다. 도 교수는 서울대에서 학사를 마치고 미시간 주립대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주로 미디어 산업과 정책 분야를 연구해 왔다.
정보통신정책연구원 연구위원, 한국방송학보 편집위원장, 방송통신위원회 자체평가 위원, 대통령실 국정기획실 방송정보통신분야 정책 자문위원도 지냈다.
임기는 1년으로 내년 11월에 시작한다. 학회는 1년 전 차기 회장을 미리 선출한다. ⓒ 세이프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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