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41회 정헌섬유산업상 시상식에서 전한용 인하대 교수(왼쪽)가 학술부문 정헌섬유산업상을 받았다. ⓒ 인하대
▲ 제41회 정헌섬유산업상 시상식에서 전한용 인하대 교수(왼쪽)가 학술부문 정헌섬유산업상을 받았다. ⓒ 인하대

인하대는 전한용 화학공학과 교수가 국내 섬유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제41회 정헌섬유산업상' 시상식에서 학술부문 정헌섬유산업상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전 교수는 토목섬유 분야의 독보적인 연구자로서 산업용 섬유와 토목섬유, 고분자 환경재료 제조, 응용 평가, 표준화, 규격화 등에 기여해왔다.

그는 27년간 국내외 저명학술지에 논문 168편을 게재했고 국내외 섬유 관련학회에서 연구논문 발표 947편, 연구보고서 72편, 산업재산권과 기술이전 실적 32건을 보유했다.

전공서적 25권과 기타 저작물 20건 등 활발한 저술활동을 하는 등 기술개발 지원과 컨설팅, 기술 워크샵과 정기 세미나를 통해 산학교류 활성화에도 큰 공헌을 세웠다.

전한용 교수는 섬유공학회 회장과 지반신소재학회 회장, FITI시험연구원, 섬유산업연합회, 섬유개발연구원 이사직을 맡아 섬유관련 연구소와 기업의 연계발전을 위한 방향설정과 정책결정 등에 기여했다.

전 교수는 세계 3대 인명 대사전인 마르퀴스 후즈후, 영국 케임브리지 국제인명센터(IBC), 미국 인명정보기관(ABI)에 여러 차례 등재됐다.

섬유공학회 학술상, 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과학기술우수논문상, 자랑스러운 대한민국 섬유패션인 대상, 산업용섬유협회 최우수출판상 등을 받았다. ⓒ 세이프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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