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옥천역 앞 전선 지중화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 옥천군
▲ 옥천역 앞 전선 지중화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 옥천군

충북 옥천군은 옥천읍 중앙로 전선 지중화 공사를 착공했다고 31일 밝혔다. 군은 한국전력과 통신사업자와 협약을 맺고 중앙로의 지상 전선·통신선 등을 땅속에 설치하는 사업이다.

2021년 8월 완료 목표로 추진하고 있으며 사업구간은 향수공원오거리~옥천역 1.1㎞ 구간에 사업비 77억원이 투입된다.

중앙로 일대 전주 64기와 변압기 68대를 철거 후 전선을 지하에 매설되면 도시 미관이 크게 향상돼 지역 경제 활성화도 기대된다.

배종석 도시교통과장은 "공사 기간 가운데 주변상가와 주민들의 통행불편이 최소화 될 수 있도록 마무리 하겠으니 주민들의 양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세이프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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