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는 최근 사직1동 주민센터에서 안전보안관 27명을 대상으로 신규 교육을 했다고 21일 밝혔다.
신규교육을 받은 보안관을 포함해 현재 활동 하고 있는 안전보안관은 모두 542명이다.
안전보안관은 일상생활 속에 안전위반 행위를 찾아서 신고하고, 매달 4일 실시하는 안전점검의 날 활동 참여한다.
4대 불법 주정차 주민신고, 어린이 보호구역내 불법 주정차 신고 등 도민의 안전을 지키는 파수꾼이다.
안전보안관은 6월부터 매주 한 차례씩 공원과 버스정류장, 체육관 주변 등 도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곳에 대한 방역 활동을 하고 있다.
재난·안전 전문 활동가 중심으로 편성해 왔지만 앞으로 일반 도민으로 점차 확대해 구성할 계획이다.
안전보안관이 되려면 '안전보안관 운영과 활동 방향'과 '안전신문고 앱' 활용에 대한 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정호필 안전정책과장은 "도뿐만 아니라 시군에서도 안전보안관을 신규 모집해 보안관을 확대 운영하고 안전활동 영역을 우리 생활 속 전반으로 넓혀 행복한 도민, 안전한 충북건설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 세이프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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